*배경/분야: 현대물
*작품 키워드: 현대물, 다정남, 반듯남, 상처녀, 발랄녀
*채한나: 24살. 뚱뚱한 외모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. 5년 동안 사귄 남자에게 차인(?) 후 시련의 아픔을 겪고 있다.
*류서진: 24살. 훈훈한 외모에 반듯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니고 있다.
*이럴 때 보세요: 뚱뚱해서 차인 여주인공이 훈남을 만나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
본문 내용:
나는 다시 책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.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 녀석과 함께 있던 여자 친구의 외모가 자꾸만 떠올랐다. 키가 좀 더 컸으면 모델을 해도 될 것 같은 늘씬함이었다. 그래, 그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겠지. 너는 행복하겠지. 나는 이렇게 불행한데!!
그런 생각을 하자 다시금 가슴 속에서 화가 치밀었다.
빼자, 살.
[길들여지는 사이]
[과거 속의 그녀]
[달빛그녀, 모델이 되다]
[로맨스 소설을 쓰는 여자, 공포 영화 감독 남자]
[망나니, 대기업 셋째 아들이 사랑을?!]
[비의 소년]
[김도진, 당신이 좋아졌어요]
[상냥한 당신에게 마음이 닿았어요]
[내겐 빛나던 Black]
[봄날, 우리는 만났지]
[여작가와 수상한 남자]
[스물다섯, 서이슬 그녀를 그리다]
[대리 맞선]
행복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