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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목걸이

하윤서(29살): 평범하게 살아가는 은행원. 불만 없는 인생이지만 공허함을 느끼고 있으며 절실히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중이다. 김서진(20대): 윤서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청년. 미소가 맑고 고운 심성을 지녔다. 은행원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윤서는 홍대거리에서 한 청년을 만난다. 윤서는 그가 팔고 있는 악세서리 중 '푸른 목걸이'를 집어 든다. 그러자 청년은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공짜로 준다고 하는데... 얼떨결에 푸른 목걸이를 받아든 후 디저트 카페로 자리를 옮겨 거리를 감상하고 있자니, 이게 왠 걸. 그 청년이 또 자신의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. 그리곤 푸른 목걸이에 적힌 글을 읽어보라고 하는데... 이상한 상형문자처럼 생긴 글자를 본 윤서는 도저히 읽을 수 없어 청..
하윤서(29살): 평범하게 살아가는 은행원. 불만 없는 인생이지만 공허함을 느끼고 있으며 절실히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중이다.
김서진(20대): 윤서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청년. 미소가 맑고 고운 심성을 지녔다.

은행원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윤서는 홍대거리에서 한 청년을 만난다.

윤서는 그가 팔고 있는 악세서리 중 '푸른 목걸이'를 집어 든다.
그러자 청년은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공짜로 준다고 하는데...
얼떨결에 푸른 목걸이를 받아든 후 디저트 카페로 자리를 옮겨 거리를 감상하고 있자니,
이게 왠 걸. 그 청년이 또 자신의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.

그리곤 푸른 목걸이에 적힌 글을 읽어보라고 하는데...
이상한 상형문자처럼 생긴 글자를 본 윤서는 도저히 읽을 수 없어 청년에게 읽어달라고 부탁을 한다.

계속 자신의 앞에서 싱긋 웃고 있는 이 청년이 신경 쓰인다.
공허함을 느끼던 윤서는 자신의 손에 든 푸른 목걸이를 눈여겨 보기 시작하는데...
안녕하세요, 홍시입니다.

'푸른 목걸이'로 독자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.
윤서와 서진의 만남으로
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.

오늘 하루,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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